재주가 많으면 몸이 고달프다는, 젊었을 때 고생은 사서도 한다는 옛말이 틀리지 않는다는 것을 지휘자의 길에 들어선 피아니스트 김선욱(35)을 보면서 새삼 느낀다. 피아니스트로서 김선욱은 나무랄 데 없는 경력을 지녔다. 3살에 피아노를 시작해 예원학교 졸업 후 한국예술종합학교에 예술영재로 입학해 김대진 교수를 사사하고 2006년 리즈 콩쿠르에서 최연소 우승

국가인재경영연구원은 2023년 ‘제1차 정책세미나’를 열고 ‘국가 5대 핵심인재는 어떻게 만들어져야 하는가’를 주제로 정책 세미나를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이번 세미나는 미래를 대비하며 국가를 제대로 이끌어갈 바람직한 핵심인재가 만들어지는 길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됐다. 바람직한 인재상을 중심으로 국가 차원의 인재양성 생태계를 새롭게 구축하며, 국민적

[이데일리 강민구 기자] 여당이 당초 삭감했던 내년도 정부 연구개발(R&D) 예산의 증액을 시사한 가운데, 김대기 대통령실 비서실장이 과학기술단체 수장과 청년과학기술인들을 만났다.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과총)는 지난 23일 과총 주최 ‘과학기술 현장 소통간담회’에 김대기 실장이 참석해 연구현장에서 비효율로 지적받았던 PBS와 정량평가 등 제도개선 방안에